나의 이야기
신문에 나오다
그냥평균인간
2015. 7. 1. 21:43
내이름이 신문에 나왔다
전에 창간1주년 축하문을 짧게 써준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놓고 이름이 나오니까 참 낯설다
임기자는 함께 동문수학하며 시공부한 친구인데 기자로 멋지게 성장했고 시와 평론으로 문단에 널리 알려진 친구이다
주경야독 불철주야 지독하게 공부하고 일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 친구다
드디어"백색어사전"이라는 생애 첫시집을 출산한 친구다
그가 내 지인이어서 행복하다 내 주변엔 삶의 고수들이 참 많다
언제가는 고수열전을 엮어봐야겠다
왠지 자랑질하는거 같아 쪼끔 쑥스럽다
부끄부끄 잼잼 ㅋㅋ
오늘자 평택시사신문기사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