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을꿈꾸다

가을 어떤날 2

그냥평균인간 2016. 11. 9. 22:02

 

 

 

 

 

 

 

 

 

 

 

안양근처 의왕 부곡 소소원 카페풍경

가을  늘 천형처럼 가슴앓이를한다

그 아픈설레임을 감추려해도 송곳처럼 튀어나온다

출근 후 최옥희랑 눈 맞추고 바람같이 떠나온 곳 소소원

그 곳 이쁜 그림앞에서 작은 위로를 안고 왔다

핸드폰사진이라 흐릿하고 삐뚤지만 내용은 충분히 따뜻하고 재밌다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기억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