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친구 이야기

포천 허브아일랜드&아트밸리

그냥평균인간 2015. 1. 14. 22:13

 촌년모임
공식명칭이지만 넘들이 깜볼까봐 시골무지개(7명 영명 컨트리레인보우)라고 지었는데 어쩌겠는가 뭘해도 촌스러운데
밥먹는거 말하는거만 보면 누가봐도 촌티가 팍팍나는데

지여니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여섯이서 포천운악산 자연휴양림에서 일박하고 허브아일랜드 불꽃동화축제 화려한 야경 감상하고

다음날은 아트밸리가서 레일타고 채석장의  남겨진 모습과  천주호 보고  치즈카페에서 치즈랑 차마시고 조각공원에서 놀고 천체박물관 체험하고

이동갈비먹고 왔다

세월에 무게만큼 아프고 다치고 일들이 생긴다

손주 손녀본 친구만 벌써 세명

부디 아무일없이 건강하게 지금처럼 잼나게 여행댕기며 놀 수 있기를 진심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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