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와 청산도에 관한 나의 견해
지난주 이박삼일 일정으로 증도 와 청산도를 다녀왔다
증도는 꼭 가보고 싶은 섬이었고 청산도는 지인들이 하도추천을 하길래 궁금해서 들려보았다
증도는 다리가 있어 쉽게 갈 수 있는데 청산도는 배를 타고 차를 싣고 들어가야 해서 예약이 안되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두섬의 차이는
증도는 섬 자체가 참 이쁘고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화도 노두길도 아름답고 태평염전도 좋고 등등
청산도는 영화나 드라마촬영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고
섬 자체가 이쁘다기 보다는 섬 곳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졌다
노을빛 코스모스 바람에 날리는 모습 멀리 보이는 작은섬 동양화를 보는듯 아름다운 산 따사로운 햇빛 방파제 등대 마을
눈에 보이는 곳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보인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 다시 가고 싶은섬은 청산도 보다는 증도이다
위 사진은 청산도 에서 바라본 저녁노을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의 길목 남한산성 (0) | 2015.10.27 |
---|---|
가을의 길목 공세리성당 (0) | 2015.10.27 |
주왕산 그 아름다운 폭포가 세개의 얼굴로 웃는다 (0) | 2015.07.28 |
영덕인량전통마을 (0) | 2015.07.19 |
칠보산자연휴양림의 아침 (0) | 201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