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삶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악기 배우기 드럼 등록을 하다
나의 작은 꿈 그리기
남편이 섹소폰 연주하구 울딸이 피아노 치구 울아들 노래 부르고 나는 드럼 치고
조금 지나서 아이들이 결혼하고 가족이 늘게 되면 작은 가족 음악밴드가 탄생하고
아뭇튼 자못 거대한 꿈을 안고 첫발을 내 디뎠다
음감 박감 전혀 없지만 흥만은 최고인지라 더 늦기전에 배워 보려구 한다
음감 박감 없고 노래마저 모르는 남편이 정말 노력으로 섹소폰 부는거 보구 용기를 내 보았다
나는 어릴때 부터 라디오듣고 음악듣는거 좋아해서 부를줄 몰라도 아는 노래는 많은편이니까
한번 용기내 해 보는거다 뭐 정 아님 말구
일단 시작은 했으니까 잼나게 해봐야지
새로운 사람도 만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