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짠한 오십대 울 남편은 곧 육십이 될테고 나는 그 뒤를 바짝 따라가고 있다 남편은 조금 있으면 정년퇴직을 맞이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일을 하고 있고 나 역시 이십오년째 일을 가지고 있다 아부지라 불리우는 아버님은 올해 아흔다섯이 되셨고 서른이 다되가는 울아들은 아직도 취준생이다 우리 고.. 나의 이야기 2015.01.03
가리비에서 조수미까지 어떤하루 오전10시 체어맨리무진 타고 서산의 황금산가리비(자연산)먹으러 갔다 가리비찜 붕장어구이 전복찜 자연산굴 해물라면 모과주 복분자술 먹었다 배불리먹고 평택도착시간이 3시30분 잠깐 업무처리하고 오후 5시 벤츠8기통타고 서울 세종문화회관 조수미콘서트 보러 갔다 8시공.. 나의 이야기 2014.12.31
삭제 그리고 리셋 지금은 겨울잠을 자야 할때 그래도 딱 일주일만 길을 나서고 싶다 눈이 오면 눈이 되어서 비가 오면 비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싶다 한때는 이거 아님 안되던 일들이 암껏 아닌것들이 수두룩한데 골라낼 재간이 없다 가끔은 자신을 삭제해 보고 리셋 해보아야 한다 그 시간을 갖고 싶다 월.. 나의 이야기 2014.12.15
평택슈퍼오닝농업대학졸업식 인생2막을 준비하며 은퇴후에 귀농을 꿈꾸며 평택기술센타내 평택슈퍼오닝 농업대 친환경농업과에 입학을 했었다 시골출신이라 농사정도는 거뜬하리라 생각하며 청운의 꿈을 안고 들어갔다 참 사람들은 쉽게 농사나 짓지뭐 라고 생각없이 말하는데 농사 그거 제대로 하려면 정말 함부.. 나의 이야기 2014.11.14
가을선물 2014년 9월 3일 오전 09:15 비가 자박자박 내려온다 현숙이가 촉촉한 립스틱을 선물했다 촉촉한 가을이 내게 다가왔다 사랑하기 좋은 계절이다 외로워 하지 않기로 한다 나의 이야기 2014.09.03